4학년 2반

더 좋은 선생님께 

사랑하는 개똥이들을 

양보할 때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곁에 없어도

내 개똥이들은

분명 잘 해낼 것입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고

이제 정든 이곳을 떠납니다.

선생님은 너희들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 사랑한다 내 새끼들
  • 선생님 : 김지환
  • 학생수 : 남 14명 / 여 15명

11월 개똥이네 공부방 독수리 5형제

이름 김지환 등록일 12.11.25 조회수 146

11월 개똥이네 공부방  독수리 5형제

 

정승호 : 아주 적은 공부를 해놓고선 아무리 이야기 해도 전혀 로그인하여 공부를 하지 않는 개똥이

                개똥이네 공부방 과제가 너무 많다고 투덜되지만 자기의 게으름을 알지 못하는 못난 개똥이.

                개똥이아빠가 노트북까지 아름답게 수리를 해 주었지만 그것을 다른 용도로만 사용하는 안타까운 개똥이. 

 

표은지 : 최근에 작심한 듯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동영상만 틀어놓고 딴 짓을 하는 개똥이

                요즘에는 전혀 공부를 하지 않고 시험도 보지 않고 있음. 숙제는 숙제일 뿐 난 그저 놀 뿐.

 

김찬혁 : 1학기에 개똥이네 공부방과 담을 쌓고 살다가 2학기 때 엄청난 반전으로 열심히 했으나

              최근 다시 1학기때 병이 도져서 손을 놓고 있음. 당당히 자기 혼자만 과제를 제출하지 않는 뻔뻔 필살기를 보임.

 

조화진 : 숲속에서 나와 인간이 되고자 하였으나 동물친구들과 밤낮으로 노는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여전히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길에서나 놀고 있음.  조만간 숲속으로 버려질 가능성이 높음.

 

조희원 : 선생님을 친구삼아 하루종일 놀지만 선생님의 자상함과 친절함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고집있게 개똥이네공부방을 하지 않음. 

 

위 독수리 5형제는

한때는  충청북도 최고의 공부방이었으나 우리가 100위 안에 들지 못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기에

11월 26일 월요일 개똥이아빠의 필살기를 피할 수 없음을 알립니다.

 

추가)

아직 시험을 다 보지 못한 개똥이

표은지, 푸화진, 정세훈, 김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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