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려 박사님의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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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태혁맘 | 등록일 | 10.11.11 | 조회수 | 76 |
올해들어 읽었던 책 중에 가장 많이 울며 읽었던 책 장기려 박사 입니다.선생님께서 가장 존경스러운 인물로 그분을 생각하셨다니 선생님의 인품이 느껴지네요 .다시 한번 화면으로 박사님의 얼굴을 마주대하니 흐르는 눈물을 막을수가 없네요.어쩌다가 눈물 같은것은 흘리지 않을것 같다는 친구들의 말에 가끔 흘릴 눈물이 있어도 가슴속으로 울었는데 .... 큰아이는 피아노 레슨가고 태혁이는 거실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어서 늘 궁금한 개똥이 교실을 클릭했더니 역시 선생님 글귀는 늘 가슴 한편을 아련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십니다. 장기려 박사님처럼 의사는 아니시지만 지금 선생님은 우리 개똥이들에게 있어서 아주 커다란 스승이자 훌륭한 존재라는 사실은 반아이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 모두들의 생각일 꺼에요. 그런 선생님의 존경스러운 인물이 장기려 박사님이라니 참 선생님 다우십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세상의 단면이 아닌 여러면으로 방향을 제시해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특히 태혁이는 그런 선생님 덕분에 주눅들지 않고 늘 즐겁고 재미있게 학교 생활을 하는것 같아요.빼빼로가 중요한게 아니고 남과 나눔을 더불어 할수 있다는 것이 중요 하다는 사실을 말씀해 주신것 처럼 남을 생각하고 배려할수 있는 아이로 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겨울의 문턱에 와 있네요.예쁜 단풍구경 못하셨으면 한번 다녀와 보세요 지난주에 아이들이랑 속리산을 다녀왔더니 산자락에 물든 나뭇잎들이 너무너무 예쁘더라구요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가끔 또 들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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