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우리나라 생일을 축하합니다! 개천절은?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한 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입니다.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경일이자 문화민족으로서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고 하늘에 감사하는 날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나타내는 날이니 만큼 다시 한번 우리 민족의 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단군신화 우리나라 최초의 건국 신화로 원시시대부터 민간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이야기입니다. 하늘의 아들인 환웅이 아버지 환인에게 지상 세계에서 살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지상 세계로 내려왔지요. 그러던 중 어느 날, 곰과 호랑이가 찾아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환웅은 곰과 호랑이에게 쑥 한 자루와 마늘 스무 톨을 주면서 “이것을 먹고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으리라.”하고 말했습니다. 곰과 호랑이는 이것을 먹으며 동굴 생활을 시작하였는데, 곰은 삼칠일(21일)을 잘 참고 견디어 여자로 변했으나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뛰쳐나가 사람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여자가 된 곰은 환웅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고, 그 아들의 이름이 바로 단군왕검입니다. 단군왕검은 훗날 자라서 우리 민족 최초의 나라인 ‘고조선’을 세우게 됩니다. 개천절 국기 게양법 5대 국경일에는 태극기를 게양해야 합니다.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때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합니다. 개천절은 5대 국경일 중 하나이므로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해야 합니다. 개천절 노래 우-리가 물 이라면 새암이-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이 나라 한아바님은 단군이시니 백-두산 높은터에 부자요-부부 성인의 자취따라 하늘이 텄다 이 날이 시월상달에 초사흘이니 이 날이 시월상달에 초사흘이니 오-래다 멀다해도 줄기는-하나 다 시필 단목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출처: 유아교육키드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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