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한국설화(방학숙제)
작성자 김태우 등록일 13.01.15 조회수 35

어느 날 어떤 선비가 한양을 가는데 구렁이가 까치 새끼를 잡아 먹으려고 했다.

선비가 화살로 구렁이를 죽이고 새끼를 구해주었다.

길을 가던 선비는 날이 저물자 어떤 집에 머물게 되었다

밤중이 되자 처녀로 변신한 구렁이가 나타나서 선비를 칭칭감고

죽이려고 했는데 선비가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니까

새벽이 오기전에 산위에 있는 절에서 종이 세번 울리면 살려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새벽이 되자 절에서 종이 세번 울렸다

그래서 선비는 살아나고 구렁이는 사라졌다 .

선비는 아침이되자 산위의 절에 가보았는데 종 밑에는 까치가 피를 흘리며

죽어있었다.

까치는 자기 새끼를 살려준 선비에게 은헤를 갚은 것이었다.

우리들도 은혜를 입으면 갚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이전글 스미스 선생님과 무서운 도서관을 읽고
다음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