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남김없이 다 없앤 날'을 읽고 |
|||||
---|---|---|---|---|---|
작성자 | 최다영 | 등록일 | 12.09.03 | 조회수 | 41 |
제목 : 지구를 남김없이 다 없앤 날
연풍초등학교 2학년 1반 최다영
우리는 지구를 다 없앤다. 지금까지도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 나무를 베고 있다. 게다가 이면지를 사용하지 않고 버린다. 나도 어렸을 때 새 종이만 썼다. 그런데 내가 쓰는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 나무를 베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사람들은 왜 종이를 마구 쓰고 버릴까? 우리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만들기 위해서 동물들을 마구 잡는다. 우리가 보호 해야 할 동물들의 수가 급격히 줄어 들었고 동물들이 없어 진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 우리가 동물들을 보호하지 않는다면 동물들은 멸종할 것이다. 아마존에서는 무분별한 벌목과 채광이 이루어진고 있다. 숲이 사라지고 금을 캐기 위해 원시 부족들이 보금자리를 잃고 목숨을 읽는다. 돈을 벌기 위해서 벌어지는 끔찍한 일이다. 돈은 물건을 사거나 우리 삻을 편하게 할 수 있지만 가장 소중한 것들을 잃게 할 수 있다. 우리가 맑은 공기를 돈으로 바꾼다면 사람들은 숨을 쉬기 어려워 산소 호흡기가 필요할 것이다.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서 빙하가 녹아 버려서 섬들이 물에 잠긴다. 폭우와 폭염, 한파 등 이상 기후가 자주 발생한다. 우리가 마구 쓰는 화석 에너지로 인해서 생겨나는 것이다. 걷는 것보다 편하게 자동차를 타고 다니고 더우면 에어콘을 마구 틀고, 추우면 난방을 마구 틀고 그러는 동안에 지구는 망가지고 있다. 지금 지구는 우리에게 화를 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바다의 물고기를 무분별하게 잡는다면 낚시도 할 수 없고, 물고기도 사라지고 우리는 물고기를 먹을 수 없게 된다. 어린 물고기들은 잡지 말고, 물고기가 새끼를 낳을 때가 되면 잡지 말고 보호해 주어야 한다. 우리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늦기 전에 에너지를 절약해야 겠다. |
이전글 | '우리 집 전기 도둑'을 읽고 |
---|---|
다음글 | '한결이는 지구 지킴이'를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