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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
작성자 신홍지 등록일 12.04.17 조회수 19
 

우동 한 그릇을 읽고.

4월 12일날, 우동 한 그릇이 너무 인상 깊어서 4번째로 읽었다. 계속 질리도록 읽어도 질리질 않는 우동 한 그릇. 설날 밤, 사람들이 다가고난 밤에 한 여자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조심 스러운 목소리로 우동 1인분을 시켰다. 뒤에는 아들 두명이 있었다. 식당 안주인은 큰소리로“ 여기 우동 일인분 이요!”하고 외쳤다. 식당에 남편인 요리사는 그 가족을 보고, 일인분만 시켜야 할 것을 일인분에 반덩어리를 더 주었다. 아이 두명이먹기엔 적은 일인분... 그 여자는 어린 두아이를 보기만 하고 먹지는 않았다. 다음날,손님이 없는시간 문이스르르 열리더니, 그여자와 가족이와서 일인분을 시켰다. 설날이 지난뒤, 그 손님은 보이지  않았다. 큰 아들이 중학교가 된 뒤에 그손님은

찾아 오셨다. 이번에도 설날이었다. 이번엔,"우동 이인분 주세요" 하고 겸손한 말로 말했다.그 여자는 아이들을 보고 무겁던 입을 열었다. "우리집이 이렇게 힘들어 진것은 아버지가 자동차 큰 사고를 내서란다.."라고 그러자 큰아들이 " 동생이 학교에서 우리집이야기를 썻어요. 동생은 우동집사장이 되고싶다고...." 몇년 뒤, 그 우동집은 새롭게 변했지만, 그손님들이 안았던 자리는 변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이집에 이 식탁은 어울리지 않다고 하자, 그손님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식당주인이 그래서 이 자리를 않 밖았던 거도....... 다음날 기모노를 입은 여자와 성인 아들들이 왔다.

그 사람들은 우동 삼인분을 시켰다. 누구신가 하였더니, 그아들과 여자였다. 그여자는" 둘째가우동집 사장은 못 됬어도 잘살고 있음니다. 그리고 이 우동집을 한번더 들리고 싶었습니다. 우리에게 우동 일인분 반덩어리를 주신것도" 그여자와 식당 안주인은 감동에 눈물을 흘리면서 두손을 꼭 잡았습니다. 나는 이 것을 보고 얼마나 그 여자가 힘들까 라고 생각하였습니다.그리고 나 같으면 우동집 두인처럼 우동 한그릇의 반 처럼인심을 쓰지는 않았을것입니다. 저도 우동집 주인과 같이 인심이 좋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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