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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는 항아리>를 읽고 내용
작성자 오웅찬 등록일 11.08.15 조회수 23

흙은 예쁜 꽃,파란 채소,과일을 길러 우리를 살찌게 하고손으로 빚어 그릇이

되면 우리를 살기 좋게 해주어요.흙을 빚어 뱅글뱅글 물레 위에 자꾸 돌리면

여러 가지 항아리가 만들어져요."아이 뜨거워!아이 뜨거워!"가마 속에서 항아리

가 구워졌어요.단지,"항아리,물동이,양념 단지,모두들 안녕."옹기 친구들은 덜컹

덜컹 차에 실려 시골장 옹기전으로 실려 갔어요."다들 어디 갔지?"혼자서 숨어

졸던 항아리는 잠이 깨어 깜짝 놀랐어요."하하하하.어쩌면 저렇게 못생겼을까?"

"나만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작을 항아리는 너무나 슬퍼졌어요."어 나하고

생긴 것도,소리도 같네.너희는 누구니?"작을 항아리가 큰소리로 물어 봤어요.

"우리는 숨쉬는 항아리란다.""뭐 숨쉬는 항아리.""나는 김칫독!""나는 젓동이!"

"나는 고추장 단지!"큰 항아리들이 말했어요."너에게도 뭔가가 담길 거야."

그땐 꼭 몸으로 숨쉬어야 돼.절대 잊지마!"다음날 작은 항아리에게 소금물과,

메주가 담겨졌어요.며칠이 지났어요.사람들이 된장이 어떻게 되었나 궁금했어요

살짝 항아리 뚜껑을 열어 보았어요."아 구수한 냄새.정말 맛있는 된장이 되겠네."

메주는 맛있는 된장이 되고,소금물은 맛있는 간장이 되었습니다."나는 숨쉬는

굴뚝""우리는 숨쉬는 항아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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