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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메아리
작성자 최다영 등록일 11.07.06 조회수 23

산속에 아기 호랑이가 태어 났습니다.아기 호랑이는 커갈수록 망나니 호랑이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바위에 올라 가서 호랑이가 "어흥"! 하자 저쪽에서도 "어흥"!

호랑이는 화가나서 누가 나를 약 올리냐며 소리 쳤습니다.그러자 저쪽에서도 똑 같은 말을 따라 했습니다.호랑이는 갑자기 무서워서 뛰어 나갔습니다.

호랑이 보다 더 무서운 동물이 나타났다고  동물들이 수근 거렸습니다.

꾀꼬리 엄마가 아기 꾀꼬리에게 친구를 불러 보자며 호랑이가 무서워 했던 바위로 데리고 갔습니다.

아기 꾀꼬리가"꾀꼴"!그러자 저쪽에서도 "꾀꼴"!"안녕"그러자 또 "안녕"

그제서야 그게 메아리인줄 알았습니다.

나는 호랑이 처럼 막무가내로 행동하지 않고 친구들을 괴롭히지 않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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