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나  왔어요.

건호는  신발을   휙  벗어던지고방으로   우당탕  뛰어  들어갔어요.

어,  엄마 품에  웬  아기가   코   잠들어  있네요.

엄마, 이 아기  누구예요?

건호 네  동생이란다.

엄마 ,나랑 놀이터  가요.엄마는  아기에게  젖을 먹어야 해.

건호는   형이니까  혼자갈수있지?

엄마, 졸려. 안아거서 재워  주세요.

아기가  막  잠들었어.

건호는  형이니까  혼자  잘  수   있지?

으아앙~  아기 미워.  병원에  도로  데려다줘요.

건호는   엄마를  뺏은  아기가  미웠어요.

엄마는  이제  아기뿐인가  봐요.

건호야,  건호가  어렸을 때도  엄마가  이렇게   보살펴  줬단다.

아기도  우리  건호처럼   클  때까지   보살펴  줘야  해.

건호가  아기였을 때처럼  똑같이   말이야.

엄마 목소리는  따스했어요.

아기가  쑥쑥   크면   건호랑  함께  졸수있어.

아기는  건호 동생인데, 그래도  병원에  데려다  줄까?

건호는   도리도리    고개를    저었어요.

엄마는   건호를  꼭  안아  주셨어요.

엄마  품은  포근했어요.

느낌점;건우처럼  네도생을병원에  도로  안대려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