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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을읽고
작성자 윤태양 등록일 11.05.18 조회수 20

옛날옛날에 한마을바닷가에괴물이있었는데1년한번고운쳐녀을바쳤다.

올해는몽실이가뽑였다.매일매일몽실와부모님은눈물을흘였다.

한젊은이가물었다. "왜우세요?"괴물한태먹긴다해서울었다.

몽실에마음을나도알겠다.그런걸생각하니나도무섭다.

내가젊은이라면괴물을없애로갈것이다.하지만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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