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많은 삼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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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태원 | 등록일 | 10.11.20 | 조회수 | 23 |
옛날, 어느 마을에 재주많은 삼형제가 살았다. 첮째는 힘이 무척 세고 둘째는 눈이 아주 밝고 셋째는 몸이 무쇠처럼 단단했다. 어느날 삼형제가 어느 말을에 갔더니 원래는 저녁이라서 굴뚝에서 연기가 나와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아무 집에서두 연기가 나질 않았다. 그래서 둘째가 밝은 눈으로 관가를 들여다 보았더니 사또가 마을 주민들의 쌀을 모조리 빼았아 간 것이었다. 그렁 장면을 본 삼형제가 화가 나서 관가에 가서 사또가 빼았아 간 쌀 들을 모조리 빼았아서 마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래서 그 날 밤은 집집마다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왔다. 그 광경을 보고 사또가 화가 나서 마을 사람들을 모두 채포해서 관가로 끌로 갔다. 그 중에는 삼형제가 있었다. 그리고 사또가 "누가 감희 나의 쌀을 훔쳐갔느냐?!"라고 하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 보았다. 그러자 셋째가 "제가 그랬습니다~~"라고 하자 사또가 화가 나서 곤장으로 셋째를 마구 때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셋째는 아무렇지도 않게 싱글벙글 웃고만 있었다. 그러자 사또가 화가 나서 세게 힘을 주어 '퍽' 하고 치는 순간에 뿌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똥냄새가 나기 시작했다.그래서 사또가 창피해서 얼른 도망가 버렸다. 그리고 그때부터 그 사또는 똥 싸는 사또가 되었다. 나는 교훈을 었었다. 욕심을 내지 말자.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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