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유행성 눈병> 감염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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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은경 | 등록일 | 10.09.16 | 조회수 | 330 |
여러 친지들이 모이는 추석연휴 중 유행성눈병 감염이 우려되어 아래와 같이 예방수칙을 알려드리니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휴일이 끝나고 등교 시 유행성 눈병이 의심되거나 병원에서 발병 확진을 받았으면 학교에 연락 후 집에서 통원 치료합니다.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치료가 끝나고 등교시 학교에 의사 확인서 제출) <유행성 눈병 예방수칙> ■ 유행성각결막염 ○ 병원체 -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하여 발생
○ 주요 증상 - 대개 양안,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귓바퀴앞 림프절 종창, 결막하 출혈이 나타나며 3~4주 지속됨 ○ 전염력 - 발병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음 ○ 치료 -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으며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이나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음 ■ 급성출혈성결막염(아폴로 눈병) ○ 병원체 - Picornaviruses속의 enterovirus 70형 또는 Coxachievirus A24var 형 ※ 국내 눈병 원인 병원체 콕사키바이러스 A24형 분리 (2003.9.19)
○ 주요 증상 - 갑작스러운 양안의 충혈, 동통, 이물감, 소양감, 눈부심, 눈물, 안검부종, 결막부종, 귓바퀴앞 림프절 종창이 있을 수 있음 - 결막하 출혈반이 70~90%에서 발생, 결막하 출혈은 7~12일에 걸쳐 점차 흡수됨 ○ 전염력 - 증상발생 후 적어도 4일간 전염력이 있음 ○ 치료 - 유행성각결막염과 동일
■ 유행성 눈병의 예방수칙 ○ 항상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도록 한다. ○ 주변에 눈병환자가 있을 때에는 수건이나 이불, 세숫대야, 개인 소지품(컵, 필기도구 등)을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로 가서 진료를 받도록 한다. ○ 눈병에 걸린 환자는 다른 친구들과 손을 잡는다거나 하는 접촉을 삼간다. ○ 눈병에 걸린 환자는 발병 후, 약 2주 동안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도록 한다. ○ 눈을 되도록 만지지 않도록 한다. ○ 수영장, 목욕탕 등의 대중시설은 삼간다. ○ 끓일 수 있는 것들은 끓여서 소독하고, 책상, 컴퓨터 자판, 마우스 등을 500ppm농도의 치아염소산나트륨(락스)을 이용하여 닦는다. ○ 안대는 눈의 온도를 높여 세균증식을 유발시키므로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착용하지 않는다. ○ 과일, 채소, 물을 충분히 먹도록 하며, 충분히 숙면을 취하도록 한다. ○ 치료용 안약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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