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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초2018-48]녹색어머니 안전교육 자료
작성자 이용모 등록일 18.04.03 조회수 164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열어 주기 위하여 정성을 다하시는 녹색어머니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안전한 학교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학교교육활동참여자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학교에서는 녹색어머니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자체 안전교육자료를 제작해 안내드리오니 내용을 숙지하시고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길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1. 심폐소생술
  심폐소생술(心肺蘇生術, 영어: 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은 심장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이다. 심정지 발생으로부터 4-5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다.


 가. 반응의 확인
  현장의 안전을 확인한 뒤에 환자에게 다가가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본다. 의식이 있다면 환자는 대답을 하거나 움직이거나 또는 신음소리를 내는 것과 같은 반응을 나타낸다.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야 한다.
  나. 119신고
  환자의 반응이 없다면 즉시 큰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119신고를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직접 119에 신고한다.
 

다. 호흡확인
  쓰러진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10초 이내로 관찰하여 호흡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환자의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한다.
  라. 가슴압박 30회 시행
  환자를 바닥이 단단하고 평평한 곳에 등을 대고 눕힌 뒤에 가슴뼈(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깍지를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팔을 쭉 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하고,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한다. 가슴압박은 성인에서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약 5㎝ 깊이(소아 4∼5㎝)로 강하고 빠르게 시행한다. 하나, 둘, 셋, ···, 서른 하고 세어가면서 규칙적으로 시행하며, 환자가 회복되거나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지속한다.
  마. 인공호흡 2회 시행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 환자의 기도를 개방시킨다. 머리를 젖혔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고,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후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에 걸쳐서 숨을 불어넣는다. 숨을 불어넣을 때에는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눈으로 확인한다. 숨을 불어넣은 후에는 입을 떼고 코도 놓아주어서 공기가 배출되도록 한다.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꺼리는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을 시행한다(가슴압박 소생술).
  바.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이후에는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한다. 다른 구조자가 있는 경우에 한 구조자는 가슴압박을 시행하고, 다른 구조자는 인공호흡을 맡아서 시행하며, 심폐소생술 5주기(30:2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5회)를 시행한 뒤에 서로 역할을 교대한다.
  사. 회복자세
  가슴압박 소생술을 시행하던 중에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도 회복되었는지 확인한다. 호흡이 회복되었다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숨길)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그 후 환자의 반응과 호흡을 관찰해야 한다. 환자의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어진다면 심정지가 재발한 것으로 신속히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다시 시작한다.
2. 하임리히 방법(출처
https://namu.wiki)
  무언가를 삼키다가 식도가 아닌 기도로 들어가는 바람에 호흡이 불가능하게 되었을 때 타인이 해 줄 수 있는 응급조치 중 하나이다.
  가. 등쪽에 서서 양 겨드랑이 안쪽으로 시술자의 팔을 넣은 다음 두 손을 환자의 명치와 배꼽 사이에 놓는다.
  나. 시술자는 한 쪽 주먹을 엄지 쪽이 환자의 몸에 닿도록 환자의 명치와 배꼽 사이에 놓은 다음, 다른 손을 주먹 위에 얹어 환자를 양 팔로 감싸듯이 잡고 명치 끝을 주먹으로 세게 밀어올린다. 이 때 주먹에만 힘을 가하고 팔에는 힘을 가하지 않아야 한다.
다. 두 다리는 어깨 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무릎은 살짝 굽혀서 단단히 선 안정적인 자세가 되도록 한다[1]. 환자의 상체는 똑바로 세우려 하기 보다 어느 정도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가 낫다. 그러나 너무 앞으로 숙이면 시술자가 힘을 주기 어렵다.
라. 준비가 다 되었으면 시술자가 낼 수 있는 최대의 강한 힘으로 한순간에 환자의 폐를 압박한다. 힘을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첫 번째 시도가 실패했다면 즉시 힘을 빼서 느슨하게 한 다음(자세 자체는 계속 유지해야 한다. 팔에 들어간 힘만 빼는 것이다) 일순간에 다시 힘을 준다. 이것을 환자가 이물을 뱉어 낼 때까지 반복한다.
3. 비출혈(코피)
 가.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콧망울을 검지와 엄지손가락으로 잡고, 10분 이상 압박하여 지혈한다.
 나. 코뼈 부위에 냉찜질을 한다.
 다. 입으로 호흡하게 하며, 코피가 목으로 넘어가면 뱉어 내도록 한다.
 라. 타박상으로 인한 경우, 30분 이상 지혈되지 않으면 병원진료를 받도록 한다.
4. 추락사고
 가. 의식은 있으나 머리 충격이 의심되면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나. 대부분 골절 등 손상이 있으므로 팔, 다리 등을 무리하여 움직이거나 일어서지 않도록 하고, 천천히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게 한다.
 다. 환자의 의식, 호흡, 손상 정도 등을 관찰하면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한다.
5. 탈골 및 골절
  가. 탈골: 관절에서 뼈가 어긋한 상태
   1) 손상된 상태 그대로 부목 등을 이용하여 고정 후 즉시 병원으로 이송한다.
   2) 절대 임의로 교정하지 않는다.
  나. 골절: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상태
   1) 골절부위를 움직이지 않도록 부목을 이용하여 고정 후 병원으로 이송한다.
   2) 뼈가 피부 밖으로 노출된 복합 골절의 경우 119에 도움을 요청한다.
6. 벌에 쏘인 경우
  가. 카드 등으로 긁어서 벌침을 제거한다.
  나.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는다.
  다. 얼음이나 찬물로 찜질한다.
  라. 안면 홍조, 안구 가려움, 전신 발진, 구토, 어지러움 등을 보이는 경우 또는 평소 음식 등에 흔히 알레르기 증상을 보였던 경우에는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한다.
7. 뱀에 물린 경우
  가. 119에 신고한다.
  나. 환자를 똑바로 눕혀 음직임을 최소화하고, 시계, 벨트 등 조이는 부분을 풀어준다.
  다.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킨다.
  라. 2~3cm 넓이의 천으로 물린 부위에서 심장 쪽으로 가까운 5~10cm의 위치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묶는다.
  마. 압박대 매기, 칼로 째기, 입으로 빨아내기, 얼음찜질 등을 하지 않는다.
8. 치아가 손상된 경우
  가. 치아가 부러진 경우 부러진 치아 조직을 깨끗한 물로 씻어 병원으로 이송한다.
  나. 치아가 빠진 경우 빠진 치아는 물로 살짝 씻어서 가능하면 잇몸에 잘 끼워서 가거나, 우유나 식염수에 담가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한다.
  다. 피가 나는 잇몸은 손수건 등으로 눌러 지혈한다.
9. 눈 손상
  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절대로 눈을 비비지 말고, 세면대에 물을 받아 얼굴을 담그고 눈을 깜박거려 이물질이 나오도록 한다.
  나. 눈을 다친 경우 머리를 올린 자세로 눈을 감고 안정하도록 하며, 안통, 시야 흐릿함 등의 이상증상이 있다면 병원진료를 받도록 한다.
  다. 눈에 출혈이 있는 경우 지혈하지 말고, 종이컵 등으로 두 눈을 보호하고 압박되지 않도록 하며,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한다.


2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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