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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야기 14 - 구기자
작성자 이성호 등록일 11.10.12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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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구기자 [ 100주년 기념탑 섬잣나무 옆 왼쪽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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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활엽수>가지과>구기자나무속>구기자나무

형 태 : 낙엽활엽수 관목 나무높이 4m

나무 특징 : 많은 줄기가 올라와 마치 덩굴식물처럼 자라며 나무 껍질은 회백색이다.
열매를 약으로 쓰기 위하여 흔히 심는다. 얼핏보아 앵두처럼 생긴 열매를 한약재 혹은 건강음료의 원료로 이용한다.
동의보감에 보면 <몹시 피로하고 숨쉬기도 힘든 것을 낫게 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힘를 올리는데 좋다. 또 얼굴빛을 젊어지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 하며 눈을 맑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켜서 오래 살 수 있게 한다>하여 불로장생의 신통한 약으로 묘사하고 있다.

비슷한 나무(열매가 비슷한 나무)(출처:www.wooris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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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 전국에 자라는 낙엽활엽수 덩굴이다. 줄기는 갈색이며 나무를 기어오르는 성질이 있다.
오미자(五味子)란 이름은 열매에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이 섞여 있다는 의미이다. 그 중에서 신맛이 가장 강하다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몸이 약하고 몹시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하고 힘를 세게한다. 술독을 풀고 기침이 나면서 숨이 찬 것을 치료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산수유 : 낙엽활엽수 소교목으로 나무높이 7m, 지름 20∼30cm에 이른다. 나무 껍질은 얇은 종이처럼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으로서 4∼7개의 측맥이 뚜렷하며 잎 표면에 광택이 있고 잎 뒷면 잎맥 사이에 갈색의 털이 있다. 열매는 8월에 긴 타원형의 빨간 핵과로 익기 시작하여 10월에 완전히 성숙한다.
산수유는 버드나무의 색깔이 푸르스름하게 변하여 갈 즈음 양지 바른 곳의 산수유는 벌써 샛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다. 실제로 이른 봄에 가장 먼저 피는 주변의 꽃은 산수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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