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병남 | 11.05.25 조회:405
- 5월 제월당과 호탄습지
- 제월당 안내판 제월당 소개 약방의 감초 변한약방 사료관 변한약방 앞에서 하나 둘 셋! 제월당 150여년전 정3품까지 벼슬에 올라 시종관으로 고종황제의 어의(궁궐 내에서, 임금이나 왕족의 병을 치료하던 의원)를 지내신 竹川 변석홍옹 께서 고종황제 패위후 “왜 놈의 녹을 받을수 없다”며 낙향하여 충북 영동 양산에 자리를 잡고 병을 다스리고 약초를 키우던 곳이 제월당입니다. - 출처 : 변한의원 홈페이지 - 호탄습지 가는길 손안에 개구리 너무 귀여워~ 개구리와 개구쟁이 둘 교장선생님의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양산어린이 호탄습지 금강의 물줄기를 따라 금산에서 영동으로 향하는 도로 변에 자리한 호탄습지는 강의 범람원에 형성된 전형적인 하천습지다. 오랜 세월 하천의 범람과 토사의 유실, 퇴적이 반복되며 강의 본류 쪽에는 자연 제방이 형성돼 있고, 그 뒤로 배후습지가 자연스럽게 자리하게 된 것이다. 자연제방 위로는 미루나무와 버드나무 군락이 발달돼 있으며, 금강 본류의 용출수와 주변에서 흘러드는 계곡수로 수량도 비교적 풍부하게 유지되고 있다. 면적은 대략 2200여 ㎡ 정도다. 다양한 생물에게는 천혜의 서식처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