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가 건강을 지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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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길자 | 등록일 | 15.06.09 | 조회수 | 63 |
아침식사가 중요한 이유는 밤새도록 보충하지 못한 영양분을 보충하여 주기 때문이다. 아침식사를 하여 뇌의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주면 뇌의 기능이 활발해져 공부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아침을 거르면 어린 아이들은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지고 행동장애를 일으켜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아침에 뇌에 포도당을 공급해주기 위해서는 포도당으로 쉽게 전환되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 따라서 아침은 밥이 주 메뉴가 되어야 한다. 흰밥을 먹으면 혈당이 빨리 올라가므로 잡곡밥이나 현미밥을 먹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밥을 많이 먹으면 배가 더부룩 하여 오전에 활동을 하기 어려우므로 밥을 2/3공기 정도 먹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량은 개인의 에너지 소비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의 약 25%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지방섭취를 감소시키고 충동적인 간식 섭취를 최소화함으로써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 비만을 두려워하여 아침을 굶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식사를 거르기보다 흰밥이나 흰빵, 지방 등 칼로리 위주의 식사를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잡곡밥과 현미밥으로 천천히 식사를 하고, 과일이나 야채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칼로리는 천천히 공급해 주고 비타민이나 무기질도 보충할 수가 있어 좋다. 출처: 건강의 벗 6월호( 이원종: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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