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보건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약을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작성자 양산초 등록일 09.05.09 조회수 278
최근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사용되는 염산메칠페니데이트제제(항불안제)를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인식하여 오남용함으로써 동 제제의 부작용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약물남용 실태조사 결과 흡연 4.3%, 음주 10.6%, 본드나 가스 1%, 진통제나 각성제 16.6% 로 중·고생들보다는 적지만, 초등학생들에게도 약물오남용 문제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관련 자료를 알려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약물남용> 이란?
  비의학적인 목적으로 약물을 지속적 또는 산발적으로 사용하는 것.
  예) 본드, 부탄가스, 술, 흡연, 마약, 카페인 등

♣ <약물오용> 이란?
  의학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나 의사의 지시나 용법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
  예) 처방대로 복용하지 않고 증상의 호전이 없다며 더 많이 복용하는 등

♣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의 문제점
1. 전 세계적으로 연령의 하향화 현상과 함께 그 숫자가 증가추세에 있다.
2. 일단 약물남용을 시작하게 되면 급속도로 중독에 이르게 된다.
3. 차츰 더 강한 약물로 빠르게 진행되고 쉽사리 여러 약물을 복합적으로 남용하게 된다.
4. 약물남용상태에서 현실 판단능력이나 자제력을 상실하여 난폭한 행위나 공격행위 뿐 아니라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5. 청소년기는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급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약물남용이 건강에 미치는 해독은 그 시작 단계에서는 대단치 않은 것처럼 보이나 장기적인 안목에서 보면 성인병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치명적일 수도 있다.
6. 내성이 생김에 따라 약물의 용량을 증가시켜 나가다가 치사량에 이르러 사망할 수도 있으며 중독된 상태에서 교통사고, 치명적인 사고, 자살 등을 유발시켜 청소년 사망의 주요원인으로 등장하고 있다.
7. 청소년기에 약물남용을 시작한 사람의 대부분은 성인이 되어서 폐인이 된다.

  이렇듯 약물오남용 문제는 가정, 학교 그리고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키게 됩니다.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가족간의 대화로 부적절한 약물사용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이전글 손씻기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