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게 된 동기는 북여자중학교에서 권장도서에 나온 책 이다.

한 까만 줄무늬애벌레가 돌아다니며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존재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애벌레들이 모여서 쌓인 기둥에서 길을 멈추게 되고 올라가 보고 싶은 충동에 다른 애벌레들을 밀치며 조금씩 위로 올라가게 되었다. 하지만 다 올라가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것을 깨닫고 다시 내려온다 . 같이 기둥으로 올라간 노란 애벌레가 사랑에 빠진 이 까만 애벌레는 다시 기둥에 올라가고자 노란 애벌레를 설득했다 . 하지만 노란 애벌레는 거절을 했고 결국 까만 줄무늬 애벌레 혼자서 기둥으로 올라간다 .까만 줄무늬 애벌레  혼자 기둥으로 올라간 사이에 노란애벌레는 나비가 되는법을 배우게되는데  번데기가 되어 나비가 된후 기둥으로 가 까만 줄무늬 애벌레를 찾는다. 노란 애벌레는 까만 줄무늬 애벌레를 찾고 나비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게된다 . 마침내 나비가 된 까만 줄무늬 애벌레는 노란 애벌레와 사랑을 하게 된다 . 애벌레들이 기를 쓰고 기둥에 올라간것은 바로 나비를 보기 위해서 였다 . 이 이야기를 읽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나도 언젠가 성공한 사람만을 바라보며 부럽다고만 생각했지만 그런 사람처럼 되겠다는 생각은 한적이 없었다 .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작은 애벌레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해준 이 책을 읽은 것이 참 기쁘고 보람있게 느껴진다. 나도 나의 꿈을 소중히 하고 개척해 나가면서 밝은 삶을 열어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