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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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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이꽃분
작성자 권다희 등록일 11.02.01 조회수 165

이 이야기는 할머니 이꽃분과 그 손녀 명화가 나온다.

명화는 전에 할머니 방에서 나온 핸드폰 설명서를 죽 써내려간 공책을보고 인제 곧 휴대폰이 생길것인줄알고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자꾸 때를 쓰는 명화를 위해 할머니가 휴대폰을 사오셨다.

명화에게 건네는데 명화는 화를내고 큰소리를 질렀다.

왜냐하면 똥폰이고 이걸 가지고 다니면 애들에게 놀림감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

그래서 할머니가 사오신 휴대폰을 바닥으로 내던졌다.

그 후로 할머니가 자꾸 고스톱을 치고, 밤에 늦게 들어오고, 할머니가 아무 말도 하지않았다.

명화의 엄마는 외갓집으로 갔고, 아빠는 돈을 벌어온다고 멀리 떠나셨다고 하셨다.

그래서 명화는 할머니까지 그럴까봐 매우 무서워했다.

명화는 저번에 휴대폰을 바닥에 내던진것과 매일 할머니한테 불만 만 털어논것이 너무했나 생각을했다.

그래서 다시 휴대폰을 찾았다.

그다음날,명화는 학교가 끝나고 할머니가 장사하고 있는 시장으로 갔다.

할머니한테 너무 화냈던 게 조금 미안해서 였다. 명화가 시장으로 막 들어설 때였다.

할머니와 매우 친하신 부천댁 할머니가 나를 불러 세웠다.

부천댁 할머니가 이꽃분 할머니가 이상하다고 치매같다고 하였다.

명화는 깜짝놀랐다. 뭔 이유라도 있냐하니깐

할머니가 돈을 받아놓고 잊어버렸다고 하였다.

명화는 가슴이 철렁 거렸다. 명화는 자기도 못알아볼까봐 조마조마했다.

부천댁 할머니가 초기니깐 치료만 잘받으면 된다고 하였다.

명화는 저녁에 베란다 창문을 열어 놓았다. 혹시라도 할머니가 오는 걸 볼수 있을까 해서 였다.

명화는 기다리다 잠이 들어 새벽에 일어났다.

그런데도 할머니가 안보였다.

명화는 조마조마 했다.

그래서 단축키1번에 있는 '내사랑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할머니가 받아서야 명화의 다리는 힘이 풀렸다.

명화는 할머니 치매를 빨리라도 낳게하려고 고스톱을 할머니께 배우기로했다.

할머니가 손님이 오셔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 버렸다.

명화는 오래도록 할머니가 장사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때 문자가 왔다.

"아빠야, 핸드폰 개통을 축하한다.

미안하다. 이젠 아픈 할머니와 명화와 함께 살 거야.

아빠가 이곳 정리하려면 일주일은 걸리니까.

그때까지 할머니 부탁해. 아빠."

명화의 아빠였다.

할머니가 집에 오늘 길까지 바라보았다.

명화의 집안이 환해졌다.

라고끝났다.정말 감동적인 책이였다. 나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있는데

이때까지 철없게만 군것같다.이젠나도 이책을 읽고 반성해야될게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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