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한때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으로 갈라져있던 나라였다. 동베를린은 동독의 수도가 됐지만 서독 수도는 본으로 옯겼다고 한다.그 당시에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세력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이 계속되던 냉전시대였다. 그래서 이 시기에 많은 동베를린 사람들이 자유를 찾아 서베를린으로 넘어갔다고 한다. 그러자 1961년에 동독은 동.서 베를린의 경계선에 거대한 장벽을 설치했다. 이것이 바로 베를린 장벽이다.그런데 1989년,동독에서 민주화 개혁이 일어나서 베를린 장벽이 철거되었다.결국 1990년에 동독과 서독이 통일되자 베를린도 결국 하나의 도시로 통합되었고, 통일 독일의 수도가 되었다고 한다.

뮌헨은 맥주와 예술의 도시로,뮌헨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모든 주요 도시들과 철도로 연결되고,슈투트가르트, 뉘렌부르크, 잘츠부르크에서 출발하는 자동차 도로가 지난다고 한다.또한 뮌헨은 교통의중심지 뿐만 아니라,맥주를 비롯한 식품,제조업,출판,인쇄,영화제작도 주요 산업 이라고 한다.또한뮌헨은 중요한 회의 장소이자 금융의 중심지이고,과일,야채,육류제품의 유럽최대 도매시장 이라고 한다.

독일의 철학은 문학과 음악을 비롯한 예술 전분야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관념론을 완성해서 독일 철학을 세계적인 철학으로 만든 칸트와, 독일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문학가로 손꼽히는 괴테등이있고,독일 음악은 색채감이 풍부한 프랑스 음악이라고 한다.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바흐는 고전주의 음악 형식을 완성한 음악가이고,음악의 어머니인 헨델은 바흐와 함께 고전주의 음악의 토대를 마련 했고,베토벤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전환기의 중요한 음악가이다. 또 베토벤 이후에는 대표적인 작곡가 슈만과 브람스가 있었다고 한다.

독일의 교육제도는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을 중요시하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또 독일은 도심에 공원이 많아서 독일인들은 산책이 생활화 되어있다고 한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세계 최초로 환경 보호 정당인 녹색당이 국회에 진출했다고 한다. 독일의 헌법은 `기본법'이라고 불린다.또 독일인들은 어디서든 질서를 지키는걸 당연 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한국과 독일의 비슷한점은 축제에서 술 마시고 노래하는것과 한국인처럼 음악을 좋아해서 놀 때도 일을 할 때도 노래를 부르곤 한다고 한다.또 두나라는 분단이란 공통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을거라고 한다.

이책을 읽음으로써 독일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었던것같다. 독일도 우리나라 처럼 분단되었었다는것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던것 같다. 독일이 통일을 한것 처럼 빨리 우리나라도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