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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1-1 20번)
작성자 이정명 등록일 06.06.04 조회수 241
가시고기의 아비는 어미가 낳은 알을 돌보다 새끼가 되서 크면 새끼를 보내고 죽는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아버지가 나온다. 별혈병에 걸린 정다움이라는 아이가 있다. 어린나이 3학년에 벌써 2년씩이나 병원을 열번도 넘게 입원, 퇴원을 했다. 다움이는 아버지 밖에 없다. 어머니는 아버지와, 다움이를 버리고 프랑스로 떠났다. 다움이네는 형편이 어려워 병원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다움이 아버지는 다움이가 어차피 죽을걸라면 남은 기간동이라도 다움이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했다. 그래서 다움이는 퇴원을 하여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아버지가 장을 보고 차로돌아오는데 다움이가 어떤하라버지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다움이에게 먹을 것을 주었다. 다움이 아버지께서는 할아버지를 집까지 모셔다 드리고 그곳에서 몇달 있어도 되냐고 부탁을 하셔서 깊은 산골에 살게 된다. 다움이가 방사선 치료때문에 열,설사,기침 등 을 했었다. 그런데 할아버지께서 약초를 팔려고 약초를 캐다가 노루의 뼈를 수집했다. 그것을 끊여서 국물을 먹였는데 다음이는 열이 내리고, 구토, 설사, 등 이런 증상들이 모두 사라졌다. 이렇게 시골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가 다움이가 또 갑자기 어포지기 시작한것이다. 그래서 다움이는 또 입원하게 되었다. 다움이게세 희망이 생겼다. 골수 이식 수술이 라는 것을 하면 된다는 것이였다. 마침 다움이에게 딱 맞는 골수를 찾았다는 것이다. 다움이 아버지는 간암이 걸렸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움이 아버지는 각막을 팔기로 하였다. 그렇게 골수이식수술을 시작하였는데 골수 이식수술에 성공한 것이다. 너무 기뻤다. 하지만 다움이 아버지는 간암이어서 더이상 같이 살수가 없었다. 그래서 프랑스에 사는 어머니를 찾아 맞기기로 했다. 다움이는 아버리와 살고 싶었지만 아버지는 그럴수록 더욱 냉정하게 대했다. 그렇게 다움이는 프랑스로 가고 겨울이 되었다. 다움이 아버지는 산골에 살다가 죽게 되었다. 가시고시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잘가라. 아들아. 잘가라. 나의 아들아. 이젠 영영 너를 볼수 없겠지. 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너의 따뜻한 몸도 어루만질 수 없겠지.다시는 너를 가슴가득 안아 볼 수도 없겠지. 하지만 아들아, 아아! 나의 전부인 아들아. 아빠는 죽어도 아주 죽는게 아니란다. 세상에 널 남겨 한 아빠는 네 속에 살아 있는 거란다." 라는 부분이 정말로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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