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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사랑하기 뉴스레터 4- 학교에서 문제행동이 발각된 자녀
작성자 최경숙 등록일 18.06.05 조회수 87

  사각형입니다.

- 부모님은 자녀가 실망스럽고 화가 날 수 있지만 자녀는 부모님보다 더욱 당황스럽고 심한
   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특히 자녀가 처음으로 이런 경험을 하였거나 부모님이 엄한 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 자녀는 자신의 문제가 주변에 공개되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수치심이나 창피함을 느낄 수
   있으며 죄책감, 억울함 및 처벌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 집이나 학교를 가기 싫어하기도 합니다.

- 오히려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 불안 때문에 울렁거림, 구토, 복통 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경미한 사안에도 개인에 따라 극심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 앞뒤가 맞지 않고 어수선하게 말을 하기도 합니다.

- 부모님이 화를 내고, 꾸중하거나 야단부터 치게 되면 자녀는 더욱 상처를 받게 되며 제대로 자기표현을 할   수  없을 뿐 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추가적인 문제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 자녀의 감정을 지지해 주시고 선입견 없이 자녀의 입장을 차분히 경청해 주십시오.

안 좋은 예

좋은 예

(화난 표정으로) 어떻게 그런 행동을 했어?

친구를 때렸다니, 너 혼나야겠다.

엄마가 학교에서 사고 치지 말라고 했어 안 했어?

너 때문에 엄마/아빠 얼굴

들고 다닐 수가 없겠다.

네가 뭘 잘했다고 그러고 있니?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너도 많이 놀랐겠구나.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한번 말해 볼래? 괜찮아. 엄마(아빠)가 도와줄게.

그래서 어떤 마음이 든 거니?

그래. 천천히 말해봐.
마음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려줄게.

네가 솔직하게 이야기 해 주니까
너의 입장이 이해가 되는구나.

- 어린 자녀는 때로는 억울한 마음에 다른 사람의 탓으로만 돌리거나 상황을 왜곡해서 보고하기도 합니다.

- 자녀의 말 뿐 아니라 학교 선생님이나 다른 친구를 통해 보다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감정을 지지해 준다는 의미가 자녀의 잘못된 행동을 허용하거나 부모가 대신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 부모는 언제나 자녀편이며 같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것을 알립니다.

- 자녀가 스스로 행동을 돌아보면서 해결책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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