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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사랑하기 뉴스레터 2- 자녀의 건강한 정서행동발달을 위해서
작성자 최경숙 등록일 18.04.16 조회수 72

 

-부모님이 자녀의 감정을 예민하게 잘 반응하고 공감해 주면 자녀는 자신의 기분을 더 잘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말로 자녀의 감정을 읽어주면 자녀는 다양한 기분과 감정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는지를 잘 가르쳐 주면 자녀는 떼쓰고 우는 것이 아니라 말로 세련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 정서 조절을 제대로 배우지 못 하면 또래 관계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 자녀의 기질, 부모의 양육 방식, 집안 분위기에 따라 정서 발달 상태는 다릅니다.
- 자녀는 부모의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그대로 배우게 됩니다.
 

1) 자주 자녀에게 기분을 물어주시고, 자녀가 표현을 잘 하지 못할 경우에는 자녀의 감정을 부모님이 먼저 공감하셔서 읽어 주세요.
예시) 친한 친구와 싸우고 와서 얼굴 표정이 좋지 않을 때

2) 슬프고 불안하고 화가 나는 것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잘 표현하도록 격려합니다.
- 좋은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불편한 것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했을 때 칭찬해 주시면 자녀는 더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3) 불편하거나 부정적인 기분이나 행동을 조절하기 위한 인지적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 공격적인 기분이나 행동은 직접적으로 표출하지 않고 일단 멈춥니다.
- 상황을 다시 생각해 보고 가능한 다른 대안을 찾습니다,.
- 지금 상황에서 관심을 돌리고 다른 것에 집중을 합니다.
- 스트레스 상황은 피하기보다 적극적인 대처법을 생각합니다.
- 부모님이 사용하고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 줍니다.

- ADHD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은 소아 청소년 시기에 시작되며 잘 치료되지 않으면 성장
하면서 더욱 많은 문제를 남깁니다.

- 이러한 소아 청소년은 다양한 정서행동 문제를 보이며 일상적인 교육과 양육으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 다행히도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으로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교육부는 매년 4월경 전국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초등학생의 경우 1,4학년 학생의 부모님께서 컴퓨터를 사용해 설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시행됩니다. 이 검사는 정서행동 문제의 경향성을 파악하기 위한 선별검사로, 검사 결과가
정신과적 진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 만일 검사 결과가 관심군으로 나온다면, 기준점수보다 높게 평가되었다는 의미로 자녀가
집중력 저하, 충동조절의 어려움, 기분 저하, 스트레스 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기에
전문기관에서의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학교 내 담당 선생님과 상의를 하신 후
학교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검사 결과는 외부에 공개되거나 학생부와 건강 기록부에 남지 않으며 학교생활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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