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원초등학교(교장 안병호)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 17일 도서실에서 학부모 대상 자녀이해교육(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창의적인 사람 기르기’, ‘평생교육을 위한 준비’, ‘자율적이고 독립심 기르기’, ‘좋은 품성 기르기’ 등을 주제로 지상이 전 교장(충주성남초등학교)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 특강은 강의와 더불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를 위해 고민하는 많은 것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문답 형식의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의 목적과 학부모의 기대치와 관련된 내용을 통해 학부모의 변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많은 학부모들이 내 자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 특히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학생상’에 대한 강의는 많은 학부모들이 공감하는 알찬 내용이었으며, ‘기본을 몸으로 가르치는 부모님 되기’ 활동은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학부모들로 인해 강의의 질이 더욱 높아졌던 시간이었다. 또한, ‘좋은 부부 되기’ 활동은 문답 형식의 활동으로 실시되었고, 많은 학부모들이 재미있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우리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기 위해 고민이 많은데, 오늘 특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갈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오늘 배운 것을 토대로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아이들을 이해하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좋은 기회를 준 학교에 감사드린다.”라고 학부모 조은주 씨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