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7월12일 한국전통무술 택견 체험 |
|||||
---|---|---|---|---|---|
작성자 | 이경옥 | 등록일 | 16.07.22 | 조회수 | 106 |
용원초등학교(교장 안병호)는 7월 12일 강당에서 지역연계 찾아가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택견 체험을 가졌다. 흰색의 택견 체험복을 갖춰 입은 학생들은 춤을 추듯 신기한 택견 행동을 처음 보면서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하며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택견은 유연하고 율동적인 춤과 같은 동작으로 상대를 공격하거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한국 전통 무술이다. 우아한 몸놀림의 노련한 택견 전수자는 직선적이고 뻣뻣하기보다는 부드럽고 곡선을 그리듯이 움직이지만, 엄청난 유연성과 힘을 보여줄 수 있다. 발동작이 손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드러운 인상을 풍기지만, 택견은 모든 가능한 전투 방법을 이용하며 다양한 공격과 방어 기술을 강조하는 효과적인 무술이다. 택견은 또한 배려를 가르친다. 숙련된 택견 전수자는 신속히 상대를 제압할 수 있지만, 진정한 고수는 상해를 입히지 않고도 상대를 물러나게 하는 법을 가르치는 택견의 정신을 학생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안병호 교장은택견은 한국의 모든 전통 무술의 근원으로, 한국 문화의 두 가지 두드러진 특징인 합일과 온전함을 대표한다. 힙합과 랩도 좋지만 학생들에게 택견을 경험시켜보는 것이 더 소중한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의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교육을 통해 우리의 문화가 세계적인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이전글 | 충북일보 7월 31일 - 충주용원초병설유치원 '오감만족 요리활동'실시 |
---|---|
다음글 | 충북일보 6월30일 충주 숲속 유치원 체험활동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