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초(교장 안병호)는 우체국 문화에 대한 관심 증진과 우취자료 활용을 위한 2016년 우체국문화학교에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전국의 초등학교 중 단 28개 학교만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 본교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모범을 보일 것이다.

□ 충주우체국과 업무 협약을 맺고 150만원 상당의 물품 구매 지원을 약속 받은 본교는 우표취미활동 및 편지쓰기, 우표문화탐방(우표박물관, 우정총국 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우표와 편지를 매개로 전교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참여하는 편지문화 특화 학교를 운영하여 정보통신의 발달로 정서적으로 건조해지기 쉬운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 활동 실천을 통해 따뜻한 감성을 회복하고 올바른 인성교육에 힘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