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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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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5월24일 -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가족사랑 사진 영상전 개최
작성자 이*옥 등록일 16.06.10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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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원초등학교(교장 안병호)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사랑 사진·영상전”을 실시(5/23~5/26)하고 있다. 이 행사는 본교의 특색사업인 “배움 중심의 아홉빛깔 시상제” 일환으로 가족간의 즐거운 순간이나 사랑이 묻어나는 순간을 담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로써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영상전에 참여한 2학년 어린이는 “동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부모님이 나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시는지 알았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학부모님은 “사진에 맞는 음악을 찾고 결혼하여 아이들을 낳고 커나가는 사진들을 쭉 모으는 과정만으로도 참 행복하였다”고 했다. 외할머니의 보살핌을 받는 3학년 어린이는 동생과 함께 외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릴 방법을 찾던 중 어머님 은혜 노래를 불러드리고 치어리딩도 하였다며 할머니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1학년 어린이는 “우리 가족이 신나게 가족자전거를 타는 모습이다. 장난치느라 표정은 엉망이지만, 제일 행복한 순간이라 이 사진으로 결정했다”고 했으며 “사진 찍을 때만 예쁜 누나들”이란 제목으로 참여한 4녀 1남의 막내인 5학년 어린이는 “사진을 통해 누나들을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전시회를 둘러본 곽민철교사는 “가족사진과 영상전을 통해 학생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했다. 액자에 담긴 사진과 태블릿 PC로 동영상을 감상한 후 스티커 투표를 실시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를 시상할 계획이며 사진액자는 행사 종료 후 해당 가정에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안병호 교장은 “모쪼록 이번 행사가 가족간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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