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북과학체험관, 진천 농다리 탐방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 충주 용원초등학교(교장 최연중)는 11월 1일(금) 창의 쑥쑥! 감성 충만! 행복 용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유치원부터 6학년 학생 전원과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의 용원가족은 충북과학체험관과 진천 농다리를 탐방했다.
‘PLAY! SCIENCE’가 모토인 충북과학체험관에서 로봇수술, 디지털스케치, 물놀이터, 과학놀이터, 대형공기대포 등 다양한 활동 영역에서 놀며 조작하고 직접 느끼면서 과학적 호기심을 향상했다.
또한, 동양에서 가장 긴 돌다리인 진천 농다리를 방문하여 들여쌓기, 엇물려쌓기 등 과학적인 원리로 만든 교각을 걸으면서 조상님들의 슬기를 몸소 체험했다.
6학년 엄선영 학생는 “공상영화에서 나오는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즐거움이 컸으며 조상님들의 과학적 유전자를 이어받은 후손임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용원교육가족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마을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하였으며, 화목한 가정 및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화합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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