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학교 로고이미지

한자야 놀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인문고전 학습자료-21(17.06)
작성자 영신중 등록일 17.06.01 조회수 171
첨부파일

인문고전 한자 학습지

( 6 )( 1 )

한자어

(漢字語)

 

 

 

 

 

()

 

 

 

 

 

()

발돋음할

사람

아니

서다

 

넘다

사람

아니

걷다

 

 

 

 

연습

(練習)

 

 

 

 

 

 

 

 

 

 

 

 

 

 

 

 

 

 

 

 

 

 

 

 

 

 

 

 

 

 

 

 

 

 

 

 

 

 

 

출처

(出處)

도덕경(道德經)

어의

(語義)

남보다 높이 서려는 사람은 제대로 서지 못할 것이고

남을 넘어 서려는 사람은 제대로 걷지도 못할 것이다.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사회를 “one shot society(한 방 사회)”라고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요즘 한방한탕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해서 원하는 것을 얻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얻은 지위와 돈은 결국 쉽게 무너지고 또 다른 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무리하게 남보다 높이 앞서려 하다 보면, 온전한 결과도 얻을 수 없고 오히려 해를 입게 된다는 도덕경의 구절은 한방을 날리지 못해도 평범하게 사는 것이 인생을 제대로 살기 위한 최고의 비결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인문고전 한자 학습지

( 6 )( 3 )

한자어

(漢字語)

言者

 

言者

 

()

 

 

()

잃다

~에게서

옳다

과녁

 

되돌일

구하다

~에게서

기운

 

연습

(練習)

 

 

 

 

 

 

 

 

 

 

 

 

 

 

 

 

 

 

 

 

 

 

 

 

 

 

 

 

 

 

 

 

 

출처

(出處)

중용(中庸)

어의

(語義)

활을 쏘아 정확한 과녁에서 벗어나면 돌이켜 자신에게서 그 책임을 구해야 한다.

반구저신이라는 사자성어가 나오는 중용(中庸)의 구절입니다. 반구저신, 모든 잘못의 시작은 나에게 있다며, 돌이켜 나에게 그 책임을 물어라는 뜻입니다. 세상의 모든 잘못이 결국엔 나에게 있다는 생각은 아름답습니다. 남을 원망하기 보다는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람을중용(中庸)에서는 사람다운 사람 군자라 말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며 책임질 줄 아는 사람다운 사람, 군자의 모습이 절실한 요즘입니다.

이전글 인문고전 학습자료-22(17.09)
다음글 인문고전 학습자료-20(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