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

子

之

中

庸

也

君

子

而

時

中

군

자

지

중

용

야

군

자

이

시

중

임금

아들

의 (관형

격)

가운데

쓰다

어조사

임금

아들

써

(어조

사)

때

가운데

『 중용(中庸) 』

• 군자의 중용적 삶은 때를 잘 알아 적절한 중심을 잡고 사는 것이다.

• 인생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그 상황에 맞는 올바른 결정을 하는 일입니다. 이렇듯 상황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시중지도(時中之道)’라고 합니다.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그 상황에 맞는 정확한 답을 찾아내는 것이 ‘시중(時中)’입니다. 군자는 시중지도를 실천하는 사람이며, 소인은 시도 때도 모르고 고민도 없이 인생을 막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유연성을 가지되 인생의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시중지도, 우리가 늘 고민해야 할 인생철학입니다.

黙

而

識

之

學

而

不

厭

...

묵

이

지

지

학

이

불

염

묵묵할

(말이을 접속사)

알다

가다

배울

(말이을 접속사)

아니

실어할

『 논어(論語) 』

• 묵묵히 좋은 말씀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배움에 싫증내지 않고 있는가?

• 내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흘러가는 세월 속에 가끔 자신의 삶을 냉철하게 돌아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입니다. 공자는 “묵묵히 좋은 말씀을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지? 배움에 싫증내지는 않는지? 남을 가르치는데 게으름 피우지 않는지(회인불권(誨人不倦))? 자신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인생을 성찰하는 세 가지 질문, 우리 스스로에게 던져 봐야겠습니다. 배움을 좋아하고 배움을 나누는 것이 진정 위대한 배움이요 가르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