責

人

之

心

責

己

恕

己

之

心

恕

人

책

인

지

심

책

기

시

기

지

심

서

인

꾸짖을

사람

의

(관형격조사)

마음

꾸짖을

자기

용서하다

자기

의

(관형격조사)

마음

용서하다

타인

『 명심보감(明心寶鑑) 』

•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나를 꾸짖고,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 사람들은 남의 잘못을 찾아내고 단죄하는 것에 엄격한 반면,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관대합니다. 그러나 남을 꾸짖는 엄격한 마음으로 나를 꾸짖어야 하고, 나를 용서하는 관대한 마음으로 남을 용서해야 합니다. 내가하면 괜찮고 남이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나에게 관대한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고, 남을 꾸짖는 명확한 마음으로 나를 돌아보는 자세가 발휘될 때 세상은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남에게 너그럽고 나에게 엄격한 사람이 사람다운 군자입니다.

君

子

慾

訥

於

言

而

敏

於

行

군

자

욕

눌

어

말씀

이

민

어

행

임금

아들

하고자

할

말더듬을

~에

(어조사)

말이을

민첩할

~에

(어조사)

행할

『 논어(論語) 』

• 군자는 말은 어눌하게 하고 행동은 민첩해야 한다.

• 군자는 말보다 실천이 앞서야 한다는 뜻입니다. 가장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말이 행동보다 앞서는 것입니다. 말을 아끼는 눌언(訥言)과 민첩한 행동을 보여주는 민행(敏行)을 사는 것이 또 다른 경쟁력입니다.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자신만의 걸음으로 하나하나 목표를 향해 실천해 나가는 사람에게는 든든한 믿음과 신뢰가 있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나가는 사람의 모습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