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믿고 기다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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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신중 | 등록일 | 11.09.23 | 조회수 | 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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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역할 ! 대단히 중요하지만, 이 시대에 부모역할 잘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관심과 방관, 자율과 강제, 개입과 간섭 , 기다림과 서두름, 신뢰와 불신 사이에서 번민하고 오락가락하다가 애들은 어느새 부모의 영향권 을 벗어나도록 훌쩍 커버렸음을 확인하고 인생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자식농사를 위해 마음먹은 대로 한 것이 없고, 제대로 된 것이 없음을 알고 마음 한 구석이 가슴에 포탄 구멍이 난 것마냥 공허하기 짝이 없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중학생 막내에겐 군소리 없이 가능한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하는 것 없이 기다려 준다는 것이 여간 힘들지 않고 무력감에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조건 격려하고 칭찬하라 하는데 그게 또 어렵습니다.
참고하실만한 칼럼 한편 올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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