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 독서동아리

‘일주일의 조각들을 찾아서’ 도서 출판

매년 독서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모아 도서로 출간하는 프로그램을 7년 째 이어오고 있는 영신중학교(교장 김윤기)가 19일 도서 『일주일의 조각들을 찾아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도서 『일주일의 조각들을 찾아서』는 지난해 충북교육청 ‘언제나 책봄’ 정책에 따른 독서 교육 브랜드 ‘심화(心花) 톡(讀)! 톡(TALK)!’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독서 교육 활성화 우수교 교육감 표창을 받은 영신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독서 프로그램 결과물을 모은 일곱 번째 학교 문집이다.

도서『일주일의 조각들을 찾아서』는 일곱 번째 합작품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어,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을 상징하고 있으며,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독자들이 시, 설명문, 기사문, 소설, 편지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된 학생들의 경험과 감정들을 읽으며 일주일의 조각들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김윤기 교장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 교육이 잘 이어지고 활성화되어, 독서 활동의 결과물로 일곱 번째 도서가 출간된 것이 뜻깊고,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올해도 학생들의 자율적인 독서 교육 활동을 통해 다양한 창작의 결과물로 이어지도록 추진하여 여덟 번째 도서를 출간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