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 「우리반 동화책 만들기」로 마음 근육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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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신중 | 등록일 | 24.05.30 | 조회수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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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중,「우리반 동화책 만들기」로 마음 근육 강화 충북교육청 「언제나 책봄」정책 연계 프로그램 진행
영신중학교(교장 김윤기)는 24일 학생들의 마음 근육 강화와 학급 친구들과의 소통 기회를 만들고, 단합력 향상을 위해 「우리반 동화책 만들기-우·동 한 그릇」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든 반,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각 반마다 출석번호 1번 학생이 이야기를 시작하고 마지막 번호의 학생이 이야기를 마무리하여 반마다 개성 있고 특색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영신중학교는 충북교육청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이자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하여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독서교육인 「언제나 책봄」을 바탕으로, 독서 활동과 공유 활동을 통한 마음 속 꽃 심기를 목표로 「심화(心花) 톡(讀)! 톡(Talk)!」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도 독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고경원 독서교육 담당교사는 "학생들에게 부담 없이 쓰고 싶은 이야기를 맘껏 써보라고 했기에 엉뚱하고 재밌는 스토리를 예상했지만 학생들이 써낸 동화에는 재미 속에 감동과 교훈이 들어있었다."라며 학급 친구들과 함께 쓴 이야기가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엉뚱 발랄하게 전개되어 마치 학생들을 닮아 있다."고 말했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한 3학년 1반 김종인 학생은 "글쓰기라는 것이 언제나 부담으로 다가왔는데, 반 친구들과 함께 글을 쓰고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어서 부담 없이 글쓰기를 즐길 수 있었다.“라며 "친구들과 함께라면 동화보다 더 긴 소설 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윤기 교장은 "글에는 필자의 삶이 들어있다. 청소년들이 글을 통해 자신들의 삶을 고스란히 들려줄 수 있다면 그것보다 더 아름다운 이야기는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심화(心花) 톡(讀)! 톡(Talk)! 독서 교육 계획에 따라 학생들이 책을 읽고 싶고, 글을 쓰고 싶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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