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 충북소년체전 및 충북회장기역도대회 종합우승

- 대회별 금메달 2, 은메달 1 획득,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 전망 밝아 -

영신중학교(교장 김윤기)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충북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53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및 제47회 충북회장기역도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차지하며 남자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02kg급에 출전한 3학년 강석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학년 최재우 선수가 81kg급 금메달을 획득, 2학년 김영호 선수가 102+kg급 은메달 획득하여 출전 선수 3명 모두가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한 강석훈 선수는 작년에 열린 제50회 교육감기 및 제45회 이상덕배 역도대회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여 충북대표로 1차 선발이 확정된 바,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 획득의 전망이 밝다.

박미영 감독은 “강도 높은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여 작년에 이어 좋은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