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언제나 책봄」정책 연계 프로그램 진행

영신중학교(교장 김윤기)는 15일 「심화(心花) 톡(讀)! 톡(Talk)!」 독서교육 활성화로 독서 활동과 공유 활동을 통한 마음 속 꽃을 심는 독서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심화(心花) 톡(讀)! 톡(Talk)!」은 충북교육청 「언제나 책봄」 정책에 따라 영신중 교육공동체가 독서 교육(讀!)과 공유 활동(TALK!)을 통해 삶을 단단하게, 마음을 따뜻하게,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고 마음 근육과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는 삶의 지혜를 함양하여 마음속 꽃을 심자(心花)는 의미를 가지는 영신중학교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신중은 독서 교육을 통한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 근육 강화를 방향으로 설정하고 「심화(心花) 톡(讀)! 톡(Talk)!」 세부 활동으로 마음에 꽃을 피우는 독서활동 ‘사제동행 2020운동’, 보고 듣고 느끼는 활동형 ‘독서 프로그램’ 참여, 생각을 다채롭게 나누는 공유 활동 ‘ 학교 문집 제작 및 출간’을 실시한다.

먼저 ‘사제동행 2020운동’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오전 20분간 졸업까지 20권의 책을 읽는 운동으로 학급에 비치된 윤독도서를 활용하여 읽고 자체 제작한 독서 노트 ‘독서 마라톤’에 기록하는 활동이다. 또한, ‘독서 프로그램’은 영동 교육도서관과 연계하여 충북교육청에서 강조하는 인문고전 관련 활동형 독서 프로그램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학교 문집 제작 및 출간’은 ‘독서 마라톤’에 작성한 독서록과 다양한 우수 문예 작품을 모아 책을 만들어 학부모와 지역 사회에 공유하여 독서 교육의 중요성과 관심을 제고할 예정이다.

김윤기 교장은 “「심화(心花) 톡(讀)! 톡(Talk)!」 독서교육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이 영신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독서 활동에 참여하여 마음속에 자신만의 꽃을 심어 봄처럼 활짝 피어나는 미래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미래학력 신장을 위한 다채움 활용, 체육 활동을 통한 몸 근육 기르기 활동, 독서 활동을 통한 마음 근육 기르기 활동 등 충북 교육 핵심정책 및 주요 사업을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