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 독서동아리 ‘독서와 창작반’, ‘다섯 번째 계절’도서 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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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영신중 | 등록일 | 24.04.18 | 조회수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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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독서교육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영신중학교가 독서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운영하여 ‘다섯 번째 계절’ 도서를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6년부터 사제동행 독서운동을 시작으로 2020독서운동, 즉 아침 조회시간 20분 동안 독서를 하며, 1년간 20권 독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독서 후 느낀 점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독서 마라톤제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자유로운 창작과 감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영신중학교 독서 교육 중 학생들의 창작에 힘을 실어주고자, 2019년부터 한 출판사와 협업하여 매년 영신중학교의 이름으로 책을 출판하고 있다. 벌써 올해 여섯 번째로 출간한 ‘독서와 창작반’의 ‘다섯 번째 계절’은 계절의 다양한 색채를 담은 사계를 주제로 여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읽고 느낀 점을 공유하며 각자 이야기를 함께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 과정에 학교 교사도 적극 참여하여 창작에 함께했다는 점도 특별하다. ‘다섯 번째 계절’은 학생들의 톡톡 튀는 시선과 감상이 다채롭게 담겨 시, 창작 소설, 편지, 기행문 등 중학생의 감정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글이 가득 담겨 있다. 김윤기 교장은 “독서 활동의 결과물로 도서가 출간된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이 흘린 땀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특히 학생들의 언어로 글을 쓰고 이를 독자들과 공유하며 다양한 마음을 나누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소통의 과정이라고 하였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학교의 사제동행 독서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그 결실로 도서출판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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