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학교가 충북 예총에서 주관한 제23회 충북청소년한마음예술제에서 충북 1위 학교에 수여하는 단체상(교육감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정착과 예술적 소질 계발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시·군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이 10개 분야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해마다 예술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영신중학교는 올해도 문학, 영화, 무용, 연예, 미술, 음악 분야에 48명이 참가하여 동아리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충청북도 교육감상(단체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윤기 교장은 “충북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는 본교 학생들의 특기와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무대였고 다양한 분야의 수상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와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통해 특기를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