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학교가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해 12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진로교육원’을 방문하여 진로체험 행사를 시행하였다.

영동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여 11개 마을(보건의료, 항공우주, 로봇 기술, 인문과학, 디자인, 창업 경영, 방송영상, 문화예술, 톡톡 진로상담실, 멀티 스마트, 자유 체험 마을), 15개의 프로그램에 최소의 인원수로 분배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해 보며 직업에 대해 생생하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자유 체험 마을 푸드스타일리스트 체험을 한 김민주 학생은 “나만의 아이디어를 통해 음식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푸드스타일링을 체험하며 진로가 명확해진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신중학교 교장(배점규)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꿈을 찾아가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