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학교(교장 배점규)는 지난 10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장애인식 개선 작품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하여 우수상 등 다수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동 장애인복지관 담당자는 4월 한 달간 “더 이해하고, 더 소통하면, 더 행복한 사회”의 주제로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 그 어느 해보다도 출품작이 많아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제의 부합성과 공감력을 고려해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모습을 표현하여 최우수상을 받은 1학년 김윤지 학생의 작품 「편견의 벽」은 주제 전달력이 뛰어난 창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