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학교(교장 배점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랑의 효 편지쓰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효 편지쓰기’ 행사는 영동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영실)가 주관한 것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을 배려하는 마음과 웃어른을 공경하고 섬기는 효의 정신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부모와 조부모, 가족, 친지, 선생님 등 마음을 전하고 싶은 주변 사람에게 감사와 사랑을 담아 편지를 썼다.

영신중학교 문예 담당 교사(고경원)은 “각종 정보통신 매체의 발달로 손편지를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요즘, 더구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친지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표현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 편지들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