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학교(교장 배점규)는 25일(목) 신학기를 맞이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하여 생명의 소중한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존중 캠페인’은 심각해지고 있는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며 학생과 학생, 교사와 학생 간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하여 서로가 동반자로서 함께 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안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피켓을 들고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영신중학교 배점규 교장은 생명존중 행사를 통해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개인적인 고민을 나누고 상담 치유 지원 및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