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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넘치는 선생님을 생각하며....
작성자 학부모 등록일 09.07.17 조회수 297
저는 중학교 2학년 딸을 둔 아버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딸아이가 방학중인데 학교를 간다기에

무슨일인가 했더니 소집일이라 가는 것이라 하였습니
다.

보통 소집일이면 학교에 가서 청소등 간단한 일과 출석


체크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오전 학원 수업을 마쳤는가를 전화하여보니 딸아이는
아직도

학교에 있다는 것이어서 저는 처음에는 선생님이 이상
하신

분으로 생각하였는데 점심시간이 지나 딸아이의 점심
을 먹었

는지가 궁금하여 전화를 하였더니 딸아이로부터 황당
한 이야

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정 말 로 어 처
구 니 가




담임 선생님께서 학생들에게 점심을 사주면서까지 특별
수업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열정이 대단하신 선생님 한번 더
감탄을

금할 수 없었으며,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선생님에 대


잘못된 생각이 죄송스럽기도 하였으며 앞으로는 선생님


대한 무한한 존경심과 따듯한 배려심을 배우도록 하겠
습니다.

고마우신 선생님에 대한 두서없는 저의 글을 끝까지 읽
어주신

분들 모두가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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