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물어라. 지금, 당신은 어떤가?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즐거워서 미칠 것 같은가?
하고 싶은 일이 떠올라 아침마다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그런 인생을 살고 있는가?
어린 시절 당신이 꿈꾸었던 그런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가?
비전이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한 ‘마음속의 그림’이다.
비전은 행운도, 우연도, 신의 축복도 아니다.
그것은 절박한 기회탐색과 도전의 산물이다.
절박함을 가진 사람, 눈에 불을 켜고 끊임없이 기회를 탐색하는 사람, 사생결단의 각오로 달려드는 사람에게만 ‘미래’는 문을 열어준다.
그들만이 그 숙명적인 찰나에 자신만의 찬란한 ‘비전’을 움켜쥔다. 그러므로 기회가 다가온 그 결정적인 순간에 모든 것을 걸고 에너지를 최대한 발휘해야 하다. 퇴로를 완전히 차단해 도망갈 길과 회피할 구실을 아예 없애버려야 한다.
절박함이 없는 사람, 박진감이 없는 느슨한 사람은 진정한 비전을 발견하지 못한다. 펄떡이는 에너지가 없는 비전은 금방 사라져버리는 공허한 외침일 뿐이다.
‘반드시 이루고야 말리라!’는 절박한 욕구가 없다면 머릿속에 펼쳐진 꿈은 그것이 아무리 멋지고 생생해도 한낱 공상에 불과하다.
진정성과 절박함이 있는 비전을 찾으려면 과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우선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철저하고 진지한 통찰이 필요하다.
가슴 뛰는 삶(강헌구 지음)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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