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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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순랑 | 등록일 | 06.11.04 | 조회수 | 216 |
지난번에 쓴 글이 등록이 안된줄 알고 다시 올렸는데 중언부언이 되었네요.덕분에 답장도 두번세번 받게 되 어 즐겁긴 합니다.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니까 교과공부에만 집중을 해야해 서 지켜보기 많이 힘듭니다.감수성이 예민할때 다양하 게 경험도 해보고 좋아하는 일에 빠져볼 시간도 갖고 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시간만 가네요.기숙사에 있으니 더욱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 중학교때가 그나마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시절이 아 닌가 싶습니다.생각이 힘껏 활시위를 떠날수 있도록 지 도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영신에 많이들 계신다고 믿어 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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