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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
작성자 김민영 등록일 12.10.09 조회수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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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 예방 안내

 

학부모님께

최근 지역에 ‘유행성이하선염’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법정 2군 전염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며 , 일부에서는 합병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최근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에게서 발병하는 비율이 증가 추세에 있어, 유행성 이하선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하여 드리오니, 개인위생과 전염병예방에 주의하시어 자녀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적극적이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유사증상이 발견 될 경우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 유행성 이하선염(= 볼거리, 항아리 손님) >

1. 원 인 균 : 볼거리 바이러스 (Mumps virus)

2. 전파경로 : 감염된 환자의 타액(침), 오염된 물건

3. 잠 복 기 : 14~21일

4. 전파기간 : 이하선이 붓기 6~9일 전부터 증상이 나타난

9일 후까지(붓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격리)

5. 격리기간 : 귀 밑 붓기 하루 전 ~ 붓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6. 증 상 : 발열, 권태, 두통, 식욕부진, 인후통, 구토, 근육통부터 나타나다가 귀 밑이 붓고 아픔. 발병 초기에는 한쪽 이하선이 붓기 시작하여 2~3일 후 양측을 침범한다.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이 있다.(특히 신 음식을 먹을 경우)

7. 예방 및 치료

♧ 귀 밑이 붓기 시작한 날부터 7일 또는 붓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자택 요양을 합니다.

♧ 다른 사람의 수건 및 손수건을 사용하지 맙시다.

♧ 유행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는 매일 저녁 끓여서 소독합니다.

♧ 환자의 코나 목, 입에서 나오는 분비물로 오염된 물품들을 소독합니다.

환자와 접촉을 피한다.

8. 합병증 : 무균성 뇌수막염, 남학생의 경우 고환염으로 불임이 될 수 있습니다.

※유행성 이하선염에 걸렸을 때는 전염력이 없을 때까지 등교 중지하여야 하며, 완치 후 등교 시 의사의 소견서나 진단서를 첨부하면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습니다.

단, 단순 이하선염은 전염력이 없으므로 학교에 다니면서 치료하여도 됩니다.

 

2012. 10.

영 신 중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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