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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가정통신문
작성자 김민영 등록일 12.08.23 조회수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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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안내

 

무더운 여름 날씨에 두루 평안하신지요? 가정에 건강과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청소년기는 친구와의 관계, 학업에 대한 부담감, 가족 관계 갈등 등의 원인으로 정신건강 문제에 직면하여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최근 청소년 자살문제가 심각한 수준(사망 원인 1위)에 이르러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청소년들이 나타내는 자살 전 증세 및 대처법을 알려드리오니 우리 학생들이 생명을 아끼고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사랑과 지도바랍니다.

 

1. 자살 경고 표시(우울증세)

자살을 하려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어떤 표시를 하게 되는데 자살을 방지 하기 위해 사전에 이 표시를 읽을 수 있는 요령은 다음과 같은 우울증 증세에 유의해야 한다.

1) 가출을 한다.

2) 술을 마신다.

3) 집중을 못한다.

4) 식사 습관과 수면습관이 눈에 띄게 변화한다.

5) 평소 참가하던 행사나 활동을 그만두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잘 어울리려 하지 않는다.

6) 권태로움을 지속적으로 느낀다.

7) 폭력적이며 반항적인 행동을 하거나 평소와 반대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

8) 자신의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9) 성격이 갑자기 변하고 성적이 부진해진다.

10) 복통, 극도의 피로, 빈번한 두통 등 감정과 관련 있는 신체 이상 증세를 호소한다.

 

2. 대처방법

1) 평소와 다른 행동은 도움을 요청하는 외침이라는 걸 깨닫고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알리려는 몸부림이기 때문에 화를 내거나 심한 반박을 해서는 안 된다.주변 사람들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줄 진의 여부에 목숨을 건 도박을 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

2) 반드시 당사자가 겪고 있는 문제를 인식하고 기꺼이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도를 당사자에게 알려야 한다.

3) 자살을 시도하는 십대는 부모나 가족, 친구로부터 소외되고 고립되었다는 느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상행동에 대응해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행동의 기저에 있는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심리상담자, 신경정신과 의사, 청소년 문제 전문가 등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자살을 시도한 원인 규명을 하고 당사자를 보호하고 도와줄 만큼 관심이 있다는 걸 알도록 하기 위해 입원이나 상담이 필요하기도 하다.

5)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과 당사자의 비관적인 느낌을 공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 솔직한 심정을 털어 놓도록 도와준다.

 

도움을 받을수 있는 전문기관

▶ 생명의 전화(☎1588-9191, http://lifeline.or.kr )

▶ 한국청소년 상담원(☎1388, http://www.kyci.or.kr )

▶ 시․ 도지역 정신보건센터 (☎1577-0199, http://suicide.or.kr )

▶ Wee센터 ( http://www.wee.or.kr )

☞ 필요한 경우 즉 자녀와의 접근방법(대화)이 힘들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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