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정 통 신 문
<학교 폭력 근절 관련>
추운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는 한겨울 입니다. 학부모님 댁내에 평안이 가득하
기를 기원드립니다. 최근 학교폭력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집단화되며 잔인해지고
있습니다. 정신적 괴롭힘의 증가가 심하나 일반적으로 자녀들은 학교폭력을 당해도
부모나 교사에게 잘 알리지 않습니다. 다음의 방법으로 자녀가 폭력 피해를 당하고
있는지 진단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몸에 상처나 멍자국이 있는데 그냥 넘어졌다거나 운동하다가 다쳤다며 자세한
말을 안한다.
─ 노트나 책에 욕설, 폭언, 협박, '죽고싶다' 등의 글이 써 있다.
─ 소지품이나 옷, 비싼 운동화 등을 자주 망가뜨리거나 잃어버린다.
─ 웃음이 없어지고 우울해 하거나 혼자 심각하게 고민한다.
─ '몸이 아프다' 등의 핑계로 학교 가기를 싫어하고, 지각이나 조퇴가 잦아진다.
─ 전학을 보내달라거나 이사, 이민을 가자고 한다.
─ 용돈을 요구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집에서 말없이 돈을 가져간다.
─ 전화가 자주 오고, 난처한 표정으로 불려나간다.
─ 잠을 잘 때 식은땀, 잠꼬대, 앓는 소리를 한다.
─ 동생이나 어머니 등 집안의 약한 사람에게 갑자기 짜증내거나 공격적이 된다.
≪학교 폭력 상담 ≫
영신중학교 744-0525 / 742-3852 학생생활지도부 016-404-3690 / 011-9031-4413
학교폭력 신고 전화
- 교육청 관리 1588-7179, 기타 (검찰 1588-2828, 경찰 112 등)
영동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byde.go.kr. 영동교육청 학교폭력신고센터 742-0025)
경찰청학교폭력상담신고센터(http://www.police.go.kr/center/cyber)
사이버테러대응센터(http://www.police.go.kr/ctrc/ctrc_main.htm)
정보통신윤리위원회(http://www.gender.or.kr)
한국청소년 상담원(http://www.kyci.or.kr)
2003년 12월 27일
영 신 중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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