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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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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윤리 가정통신문 - 스팸메일 이제 그만
작성자 전산관리계 등록일 03.10.17 조회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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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윤리 가정통신문 2003-2
스팸 메일, 이제 그만!

□ 스팸 메일은 정크 메일(Junk Mail), 벌크 메일(Bulk Mail)이라고도 합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급증함에 따라 인터넷은 광고의 수단으로도 이용되는데 스팸 메일은 광고성 메일을 말하는 것으로 원치 않는 메일을 뜻합니다.

1. 스팸 메일과 옵트인 메일 구분하기
▶ 옵트인 메일 - 자신이 받겠다고 '직접 신청한' 사람에게만 메일을 보내는 것으로서, 대개는 해당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할 때 그 의사를 밝힐 수 있는 절차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는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 스팸 메일 - 수신자의 동의를 먼저 구하지 않고 무례하게 보내는 모든 종류의 이메일입니다. 불법 소프트웨어나 포르노 비디오 CD, 혹은 한번 가입에 대박을 약속하는 음란/사기성 광고 메일인 이 스팸 메일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2.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처 방안
□ 스팸 메일 구분해야
우선 옵트인 메일과 스팸 메일을 분명히 구분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직접 신청한 메일은 우리 스스로 지켜내고 지지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 적극적인 신고 중요
스팸 메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그 '내용'이나 '운영 방식'이 불법인 메일을 수신할 경우, 개인적으로 삭제하기 보다는 사회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스스로의 권리를 찾기 위한 행동이 필요합니다.

3. 스팸 메일, 나에겐 안 통해! <참조: 조선일보, 2001년 9월 3일>
□ 특정 송신자가 보낸 이메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수신 거부' 기능과 특정 단어가 들어가는 이메일을 차단하는 '필터링' 기능을 이용해 봅시다.
□ 강력한 경고문을 만들어 계속 스팸 메일을 발송하는 사람에게 강력하게 항의하여 다시는 보내지 못하도록 합시다.
□ 아무 생각없이 회원 가입을 하면 스팸 메일을 받기를 작정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경우에만 회원 가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회원가입을 하거나 게시판에 글을 올릴 때 중요하지 않은 경우에는 스팸 메일 전담 이메일 주소를 기입하여 혹시 날라올 수 있는 스팸 메일을 한곳에 모아버리는 것도 시간을 절약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 포르노 사이트를 안내하는 메일을 열어 첨부된 도메인에 들어가는 순간 여러분의 이메일 주소는 포르노 업자들에게 아무 제재 없이 공개됩니다. 포르노 업자들은 서로 이같은 방법으로 이메일 주소를 거래하여 스팸 메일을 뿌리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여는 순간 수많은 스팸 메일을 받을 각오를 해야합니다.
□ 요즘 스팸 메일들은 화려하거나 친근한 제목으로 위장을 하여 날아옵니다. '오빠, 나야', '요청하신 긴급 자료입니다', '화끈한 밤을 보내봅시다' 등의 제목들로 위장을 하는데 이런 수법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 수신된 스팸 메일과 수신 거부 의사를 밝힌 메일 등 증거자료를 저장하여 신고센터에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메일 서비스 사이트에서 스팸 메일 차단하기
▶ 환경 설정에서 '메일 수신 거부' 선택
▶ 거부할 스팸 메일의 주소를 입력하고 '추가' 버튼 누르기
▶ '설정하기' 또는 '확인'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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