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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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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의 날(11월 9일)
작성자 정차남 등록일 12.11.08 조회수 178

(계기교육 자료)

◐ 소방의 날 ◑

재해 예방이 최선의 방책

 

11월 9일은 소방의 날입니다. 119의 의미를 부여한 숫자 11월 9일이 처음에는 월동기간중의 대 국민 불조심 계몽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가 소방의 날이 되었습니다.

소방의 날에는 소방공무원 및 소방업무종사자의 사기진작은 물론 국민의 안전문화를 한 단계 더 성숙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념행사를 하며 특히 불조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불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이지만 조금만 잘못하면 모든 것을 앗아가는 엄청난 피해를 주고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깁니다.

엄청난 불행의 결과를 가져오는 화제에 대하여 “나에게 설마 그런 일이 생길까?”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안전 불감증에 걸린 사람이 있습니다. 안전부주의로 인한 끔찍한 사고를 보면서도 남의 일로 너무 빨리 잊어버립니다. 한 순간의 부주의로 모든 것들이 잿더미로 변해가는 걸 직접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 참혹함을 실감하지를 못 하는가 봅니다.

무서운 화재는 불을 다룰 때의 부주의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자’라는 표어처럼 불을 항상 조심하고 전기나 가스, 가전제품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확인하고 특히 학생들은 불장난을 조심해야 합니다. “불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인간에게 안겨준 귀중한 선물인 불을 악마의 화신으로 변하게 하는 화마를 사전 예방하여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조심하면 고마운 불이지만 방심하면 무서운 불이 됩니다.

화재·구급신고는 119임을 잘 알 것입니다. 119번은 “일일이 구해준다”라는 의미가 있다고도 합니다. 119구조대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구조분야의 전문기술을 갖춘 우수한 소방공무원과 과학적인 구조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종 사고현장에서 생명의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신속하고 정확히 구조하기 위하여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이분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하며 참고로 외국의 화재 구조신고 번호를 살펴보면 중국과 일본은 우리와 같은 119, 유럽과 미국은 911, 영국은 909, 독일은 112, 프랑스는 18, 이탈리아는 11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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